중2와 초5 딸이 있습니다. 막둥이 3살 자녀도 있고요.
아무래도 3살 막둥이에게 손이 많기 가는편입니다. 골고루 손길을 주고 싶지만 그렇게 잘 안되더라구요..
막둥이가 태어나면서 큰 아이들한테 좀 신경이 덜 가게 된다고 해야할까.
공부를 하는거 같긴 한데~ 알아서 잘 하겠지 하며, 신경을 못 슬때가 많습니다.
중학생은 습관이 잘 들여져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초등학생은 아직도... 잘 안되는게 느껴집니다.
일하고 퇴근 후 저녁에 오면 식사도 그렇공, 집안일이며 아이들이 해 둔것도 체크도 하고 해야하는데.
저 스스로도 힘이 딸리는지....
그래서 더 신경을 못 쓰는거 같기도 합니다.
이럴땐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 매번 고민을 합니다.
막둥이가 있기 전처럼 하려니 저 스스로 잘 안되니 짜증이 날때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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