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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다자녀중 가운데 끼이는 둘째의 마음..
장소현멘토 2018.12.29 23:17조회 2717

자녀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부모는 무척 속상하고 자책하게 됩니다.

일단 내 원칙을 만들어 지키고 가정의 평화를 이룬다고 생각하고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제안1)

자녀들끼리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게 하세요.

편파적으로 부모가 나눠주고 답을 주는게 아니라 예를 들어 순서를 정하든지, 내것외에는 허락을 구하고 사용해야 한다든지, 횟수를 정하는 방법을 자기들 수준에 맞게 정하고 방법들을 찾아내면 부모는 일관성을 가지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안2)

싸움이나 다툼이 커지면 어느 편도 들어주지 마세요. 아이들이 흥분한 상태니 논리적인 설명이 통하지 않습니다. 한쪽편만 든다고 생각하여 다른 아이는 상처를 받아요. 그러니 모두의 입장에서 "그래, 너 속상하겠다."하고 각자의 입장이 이해가 된다는 공감이 이루어지면 아이들은 억울한 감정이 해소가 됩니다.

감정을 풀어주지 않고 억지로 사과하게 하거나 불쾌한 감정에만 집중하게 되면 아이들은 상대바아의 입장을 배려할 여유를 갖지 못하게 됩니다.

그후에 아이들의 선한 마음을 읽어주고 자녀의 속마음을 들여다 보게 해주세요.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훈련이 되면 아이드리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면서 협상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원본글]

큰아이 5학년, 둘째가 2학년, 셋째 7살쌍둥이를 자녀로 두고 있는 다자녀맘이에요.

3남1녀중 1녀가 둘째인데 이렇게 힘들어하는 엄마를 보고도 여전히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네요^^

그럴만한 이유가 위아래로 형제로 치이는데다가 엄마마저도 성향이 와일드하고 남자같은 성향이라

섬세하게 아이의 마음을 아우를줄 모르니 아이가 자신과 통하는 누군가를 자꾸 찾는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자꾸 오빠나 동생들에게 예민하게 반응하고 서로간에 불만이 쌓여가면서 싸우는일들이 잦게 되요..

중재자의 입장에서 보는 저도 아무래도 섬세한 편이 아니다보니 둘째가 이렇게 반응을 하는것이 이해가 안될때도 많네요.

둘째아이가 늘 입에 나만 갖고 그래 라고 달고 그러던 적이 있어 저도 노력해본다고 아이의 얘길 들어주고 둘째의 편에서

오빠나 동생들에게 얘기하며 편도 들어줘보고 하지만 엄마와 자녀 1대1로서의 관계에서도 제가 제대로 아이를

안아주지 못하는것 같아 마음이 아플때가 많으네요

자녀들끼리의 사이도 좋아지고 저도 흐뭇한 마음으로 중재할수 있는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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