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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들의 절박한 사연?
♡다둥이♡ 2018.10.17 09:17조회 3332
안녕하세요.저는 아들3딸1를 둔 다둥이맘입니다.첫째9살둘째7살.셋째.넷째15개월입니다.. 요즘 첫재는케어가 되는듯 하면서도 저랑 사이가 안좋아지면 그게 학교로까지 이어져 담임선생님은 물론 저희 둘째한테 폭력은 기본.소리까지 지릅니다.둘째는 으음?아예 통제불가능 하다는 말이 말을것같아요ㅠ둘째는 어린이집을 옮겼는데 새로 옮긴 얼집에서 바지에 자꾸만 대변 실수를 한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고..얼마후 여름방학이어서 제가 첫째 방학기간 내내 데리고 있었더니 한번도 실수한적이 없었어요ㅠ제가 엄마로서 생각해보기에는 단순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어서 그랬던건 아니였나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고요ㅠ실수를 해서물어보면 처음에는 실수였다지만 추후 스트레스받아서 그랬는지 묻지. 말아달라해서 퇴소를결정하고 둘째가 내년에학교도 가야하는데 한글도 다. 못떼기에 집에서케어중입니다ㅠ근데 첫째랑 아직 서열이 안잡혀서 그런지 맨날 때리고 싸우고 둘째는 항상 부정적이고 찡찡대고ㅠ 사실 제가이혼후 첫째.둘째랑 4년~5년이란시간을 떨어져 살았고 아이들은 시설에서 지내다 오게 되었습니다.셋째출산후 첫째.둘째를 데려오게되서 살게되고 지금 역시 아이들과함께 시설에서 지내고 있어요ㅠ주변분들은 케어가 안될땐 때려야 말잘듣는다고해서 때려도보고 외면도해보고ㅠ이젠저스스로 감정조절이안되다보니 아이들에게 해서는 안되는 욕을하게되었어요.미안하다하면서도 순간욱하는 마음을 감출수 없어요.그건 아이들이 둘이 싸워놓고 엄마까지 무시할꺼야.이를테면 다툰후 밥먹자라고하면 기분나빠서 안먹을래.첫째같은 경우는 늘 저하고 동등한 위치를 외치고..이혼을하다보니 아빠에빈자리를 느끼는지 엄마가 약해보인다는 말을많이하네요ㅠ조금만 먹을게 냉장고에 없으면 우리집 거지라며ㅠ저에 자존감 낮추는 말을하면서 자기가 공부를 배워오면 저까지 아는지 모르는지 테스트는물론 영어단어는 스펠링까지 테스트해요ㅠ그래서 아이들훈육할때더많이감정조절이안되는듯해요.첫째는제가 둘째한테 보통 낮은 목소리로만 말해도시샘하고 부러워해요ㅠ근데 저는 솔직히 둘째보다 첫째한테 더 잘한다고 생각하고 주변에서 역시 첫째한테만편애한다는 얘기또한듣고있어요ㅠ첫째없는시간에둘째는동생들과있어도 저와의관계는엄청좋아요.저를많이챙기고도와주고ㅠ첫째역시둘째가없는시간에나머지동생들과있어도저와의관계는똑같아요..근데다섯명이믹스가되면왜집안분위기가엉망일까요?결정적인건 제가 훈육하는것도 칭찬해주는것도 많이 미흡한것같아요ㅠ훈육은짧게하라는데늘길어지게되고훈육하다보면대화형식으로이어지다보니그런것같고ㅠ칭찬을하다보면어느덧훈육분위기로가는듯합니다.저 이아이들 어떻게해서든 품고가야합니다.끝까지 올바른 양육하고싶고 막둥이들이 나쁜모습 더 보기 전에 이위기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어떻게 제가 개선하면 좋을까요?제가 불면증까지 시달리고 밖에 쓰레기 버릴때 말고는 외출은 전혀 안하고 있습니다ㅠ장보는건 배달을시키고요ᆢ저희 가족이 개선할 방법좀 하루 빨리 도와주세요..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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