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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말만 듣길 원하는 아이
쭈프로 2019.10.25 14:07조회 2897

제목 그대로 요즘 "자기말을 잘 듣는 친구가 좋다"고 말하는 7살 아들이 있습니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성격이 급해서 말투도 닥달하는 듯이 대답할때까지 물어보고 맘대로 안되면 울기부터 하는 아이입니다.

상황설명을 해주면 어릴때 보단 수긍을 하긴하지만 기본적인 성향이 이렇습니다.

엄마인 제가 봐도 참 피곤한 성격이죠 상대를 지치게 해요.

같은 유치원을 다니는 성별도 나이도 같은 조카랑 트러블이 많습니다.

거의 조카가 참는편이고요. 항상 저희 아들이 조카에게 시키려고 하는게 많습니다.

그러지 말라고, 상대방이 싫은면 강요하지 말라고 너도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라고 하면 좋겠냐고 

상대방 생각도 존중하라고 이야기는 하는데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아이를 이끌어가면 좋을지 가이드 및 조언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들이 운동신경이 좋지 못합니다. 조카는 운동신경이 좋습니다.

태권도를 보내서 신체활동에 도움을 주고픈데 조카와 같이 시키면 저희 아이가 또 스트레스 받진 않을지 걱정되서요.

평소에도 줄넘기며 달리기며 월등한 조카 앞에서 아예 시도를 안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태권도 보내도 따로 시키는게 좋을지 의견도 여쭤봅니다.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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