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이를 둔 전업맘입니다. 육아휴직을 끝내고 잠시 복직을 했다가 아이가 너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결국 다시 아이의 육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하면서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무언가를 얻게 되기도 하지만, 10년 넘게 일을 하다 육아에만 전념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네요ㅜㅠ 내가 모성이 부족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나 죄책감을 느끼다가도 취업사이트에 한번씩 기웃거리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아이가 3살이 될 때까지는 엄마가 육아에 전념하는게 좋다는 글을 여기저기서 보았던터라 아이가 만 3살이 될 때까지만 다 잊고 육아에만 전념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는 거예요.
가능하다면 3세 정도까지는 엄마가 곁에 있어주는 것이 정서적으로 훨씬 도움이 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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