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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2살 아들...자기의사표현을 확실히 못해요
이성옥멘토 2018.12.12 19:21조회 2377

어머니, 안녕하세요?

혹시 우리아이가 자기주장을 하거나 의사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원인은 생각해 보셨나요?

타고난 성향과 기질일 수도 있지만

혹시 집에서 부모님들의 어떤 무언의 메시지, 혹은 분위기 등으로 아이의

성향이 고착된 것은 아닌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선택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 주세요.

처음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두가지 중 선택하게 해보기, 여러가지 중 선택해 보게 하기,

아이가 의견제시하고 주장할 수 있는 기회 만들어 주기

선택의 결과가 좋지 못하더라고 인정하고 지지해주기

 

갈등상황을 만나거나 하면

부모님과 사이에서 충분히 연습하게 해주세요.

아이가 속상한 일은 집에 와서 이야기 하는 편이니

마음 들으며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진정되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너의 생각을 얘기해 보는 건 어떨까?

연습해 볼까? 이런식으로 격려해 주세요.

 

성취의 경험이 누적되면

스스로의 힘으로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원본글]

친구들과 잘 어울려노는 12살 아들이에요 장난도 치고 잘 지내기도 하지만 때때로 친구들과 갈등이 있을때 본인의 생각이나 의사를 표현하기를 어려워해요 그러면서 상대가 심한 말을 한것에 상처를 받고 집에와서 많이 속상해하네요.. 성장하는 과정이고 좋아질거라 생각하기도 하지만 사실 집에서 저와의 갈등상황일때도 마찬가지인것같아요 본인의 억울한 마음을 또는 구체적인 상황을 얘기를 잘 못하고 눈물부터 뚝뚝흘리고 혼자 묵묵히 삭히는 편이에요 저야 엄마니까 저도 아들의 맘을 풀어주고자 먼저 다가가기도하고 들어주기도 하고 하는데 친구들이나 타인들의 경우엔 그러기 힘들텐데 그럴때마다 아이가 상처받는것같아 많이 걱정이 됩니다 자기입장을 잘 얘기하고 또 마음을 잘 표현했으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제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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