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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외동아이와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성옥멘토 2018.12.12 19:08조회 2327

현재까지 제가 알고 있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도구는

"감정코칭형 대화"입니다.

 

감정코칭은 감정은 수용하고 행동은 수정해 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얘기하는 감정에 대해

부모님이 수용하시는 마음으로 감정읽기를 해주신다면

아이는 어떤 이야기든 우리 엄마는 내편이야라는 느낌을 갖게 되니

앞으로 염려 없으실 거에요.

감정은 부정적인 것이든 긍정적인 것이든 모두 인간의 생존에 필요한 것이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때로 아이를 지나치게 염려해서

그런건 안되, 그런 마음은 옳지않아 라고 애기하곤 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부모님께 수용받지 못했기 때문에 마음을 닫게 되요.

누군가 우리아이게에 나쁜 말을 했거나,

아이가 오해했던 상황이거나

어떤 감정도 느낄 수 있는 것이니 감정을 수용해주시는 감정코칭형 대화를 해보세요.

단 행동에는 일관성을 가지고 한계와 수정을 해 주시고요.

 

감정읽어주기만 잘 하셔도 우리 아이는 정서지능이 발달할 것이고,

사춘기를 지나고 나서도 부모님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아이가 될 것입니다.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청소년 감정코칭> 등 읽어보세요.

도움되실 거에요.
 


 

[원본글]

남자아이 2학년입니다.

지금은 아직 아기같아서 학교 끝나고 오면 엄마나 아빠한테 재잘재잘 말도 잘하고

어쩌면 딸아이보다 더 세심하게 엄마한테 말하는 편인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제 아이가 더 크다보면 특히, 남자아이들은 부모님들과의 대화를 많이 줄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니

문득 걱정이 앞섭니다.

 

지금처럼 아이와 소통을 원활하게 계속 지속하려면

엄마아빠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이가 하나이고 친척분들도 거의 하나라

만나면 주제가 아이와 대화입니다.

 

방법이 있다면 지금부터 실천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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