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첫쨰가 어느새 중딩이가 되었는데 커가는 몸집과는 달리
시간관리는 마냥 느슨하여 늘 쫓기는 일상입니다.
미리 미리 준비를 해 두면 좋을텐데 그렇지 못해서 매번 옆에서 거들게 되고
플러스 잔소리까지 참지 못하니 아이와의 관계에서 매번 문제가 되곤 합니다.
모른척 하자니 아침부터 지각할 것 같아서 도움을 안줄수도 없어요.
뿐만 아니라, 학습도 언제부터 언제까지라는 개념보다는
학습을 다 할 때까지라는 개념으로 책상앞에 앉아있다 보니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 대비 학습효과는 그닥입니다.
꼼꼼하지 못해서 그런건지 엄마가 정해주는 시간에 하는게 습관이 되어서
스스로 정하지 못하는건지 도통 알수가 없습니다.
어찌하면 우리 아이가 스스로 시간관리를 잘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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