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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고민입니다.
볼태기 2019.09.09 11:52조회 2713

25개월 딸아이를 둔 워킹맘입니다.

 

기존에는 제가 잠시 일을 할때도 (직장이 가까워서) 등원은 제가 시켰었는데

쉬었다가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여건이 되지 않아 등원은 아빠, 하원은 친할머니가 해주시고 계십니다.

(아침에 자는 모습을 보고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 후 보게 됩니다)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딸아이가 '회사'라는 단어만 들어도 '싫어싫어,안돼'를 연발하더라구요^^;;;;

그래도 꾸준히

 '엄마는 회사갔다가 우리 oo이 할머니랑 잘 놀고 있으면

저녁에 엄마가 데릴러오지~저녁에 오면 엄마랑 신나게 놀자!!'

라며 웃으며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위와 같이 말하기만 해주고 있는데

제가 아는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본인이 아이가 어릴때 워킹맘을 했고, 현재본인 자녀가

6살인데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고 저에게 일하면서 아이에게 신경을 마니 써주라고 하더군요.

 

평일에 퇴근 후 어떻게 아이에게 더 신경을 써줘야 하는 걸까요??

워킹맘의 역할은 전업맘일때와 어떻게 다르게 해야할까요?

(저는 아이도 저도  괜찮을 것 같은데 아는 얼집선생님 말이 신경쓰이더라구요ㅠㅠ)

 

참고로,

딸아이는 어린이집에서나 주변에서 굉장히 밝고 발랄하다고 듣고 사회성이 좋다고 얘기해주십니다.

(어린이집은 돌 이후부터 다니기 시작했고 적응도 처음부터 잘 한 편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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