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하원시 차량을 이용하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혼자 탑승하고 혼자 하차하는데
다른 친구들은 보통 너댓명이 같이 타고 내리다보니 엄마들끼리도 돈독하고 또 유치원 하원 후
자연스럽게 활동도 같이 하게 되는 모습을 보게되면서 많이 부러운가봐요.
엄마 오늘 영희랑 순희는 같이 내려서 키즈카페 간대~
엄마 오늘 영희랑 순희랑 저녁 같이 먹는대~
걔네는 서로 가까이 살아서 동네 친구라 자주 모이는거니까 우리는 우리 동네 친구랑 놀면 되지~
라고 하고 싶은데 실제로 동네에 유치원 친구는 커녕 또래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ㅜㅜ
친구관계에 의연하고 쿨하게 대처했으면 좋겠는데 또 또래친구가 중요한 아이에게 너무 무심한 엄마가 되고 있는건지
다른 엄마들처럼 부지런히 또래 친구들을 찾아서 원정을 가는 노력정도는 필요 한건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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