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워킹맘은 월화수목금금금이란 말이 있죠? ㅎ
전 더구나 현재 주말부부인지라, 독박육아입니다.
아이가 마냥 이쁘다가도 피곤에 확 쩔때면, 이야기 나누다가도 꾸벅꾸벅 졸아버립니다.
주말 낮에..볕은 따사로운데 바람이 차가와 베란다 나들이가 전부인데...
아이의 재잘거림을 뒤로 졸음이 오더라고요. 그 사이 아이가 화분에 핀 꽃을 보라고... 엄마가 많이 피곤하니 본인은 꽃이랑 얘기할테니 저보고 자래요..
순간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6살 아이에게 감동한것도 있지만, 나이든 엄마가 함께해주지 못하니 미안하더라고요
우리아이를 위해서라도 제게 다시 봄날이 와야될 듯 싶어^^
홍삼시켰습니다
우리 힘내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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