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아이들에게 모래놀이는 정서적으로 너무좋은데. . .요즘 놀이터에는 모래 없이 바닥이 우레탄이라 놀이터 가도 딱히 흙만질데가 없네요. 초등 학교 역시 고무바닥인 곳이 많고 간혹 아닌곳이라해도 바닥에 흙이 얇게 겨우깔리듯 있어요.
그러다보니 둘째도 놀이터에 가면 초등저학년 누나들이 화단에 옹기종기 모여 흙을 긁어내며 음식을 만들거나 친구들이 흙을 만지며 놀면 슬금슬금 그리로가서 자리잡아요. .마침 갑자기 추워져 놀이터가 조용한틈에 5살 남자애 셋이서 자리잡고 노는데. . 애들은 그나마 흙 파는 재미에 논다지만. . 나무들은 참 괴롭겠구나 . . 싶네요. 다 놀고나서는 원상태로 흙을 덮어주고 정리하고 나서지만. .흙이나 모래를 쉽게 만지던 옛날이 그리워 아이들도. .나무도. . . 짠하게 느껴지네요. 지금 바닥이 말랑한 재질이라 아이들은 사고적게 잘 뛰어노는 좋은 점이 있긴하지만요.
댓글 3개
1,336개 (1/67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36
현이맘이
195
2023.12.18
1335
현이맘이
209
2023.12.10
1334
현이맘이
750
2022.10.31
1333
밈맘
1358
2021.04.12
1332
얼집 방학 끝!
[2]
Sophie..
3384
2019.08.05
1331
요즘 다육이에 푹 빠져있어요
[3]
엘리쓰
3699
2019.07.31
1330
내일부터 휴가인데ᆢ
[2]
엘리쓰
3222
2019.07.31
1329
새벽부터,
[4]
Sophie..
3302
2019.07.31
1328
<키자니아 잠실 방문>
[3]
뷰티펄
3238
2019.07.30
1327
태교 바느질,
[4]
Sophie..
3236
2019.07.30
1326
두발자전거 타기 성공
[4]
뷰티펄
2883
2019.07.30
1325
엄마를 위해 남겨두었어요~
[4]
*봄향기*
2970
2019.07.29
1324
이사 준비중이에요
[3]
리프
2923
2019.07.19
1323
예자매맘쩡이
3035
2019.07.18
1322
녀석덕분에 오늘도 웃습니다.
[6]
예자매맘쩡이
3155
2019.07.17
예자매맘쩡이
3264
2019.07.10
1320
예자매맘쩡이
3092
2019.07.04
1319
한국사 카드놀이를 했어요.
[3]
힘세고날센돌..
3087
2019.06.27
1318
*봄향기*
3056
2019.06.27
1317
오늘은 그런날이에요~~
[1]
뷰티펄
3041
20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