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어제는 신랑은 시이모부님 병문안 다녀오고,
첫째는 생일파티 갔다가 해져서 저녁에 들어오고,
날씨는 좋은데 둘째랑 집콕하다 마트 잠깐 다녀와서
딸기잼 만들고, 국 끓이고, 닭볶음탕해서 저녁 먹었네요.
시이모부님께서 쓸개쪽 암 4기라 손쓸 수 없다고 하시네요.
상태가 갑작스럽게 안 좋아지셨나봐요.ㅠㅠ
어제 신랑이랑 시부모님도 일하시다 다녀오셨는데,
마음의 준비하고 있다고 하시네요.ㅠㅠ
연락 없는거 보니까 밤새 잘 지나가셨나봐요.
오늘도 날씨가 좋아서
기분 전환 겸 미사리조정경기장으로 바람 쐬러 나가볼까 하구요.
할일은 많은데, 집에만 있으니까 답답하네요.
둘째 씽씽카랑 자전거 가지고 놀면서 파란하늘 실컷 보고 와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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