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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부모공감! 부부 상처 빼기, 행복 더하기
예똘맘 2018.03.04 18:00조회 3147

 

부모교육 '부모공감'에서 <부부 상처 빼기, 행복 더하>라는 김숙기 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있어요~

(▲위 밑줄을 클리하면 해당 사이트와 연결됩니다. 참고하세요!)

 

 

부부 문제로 심각성을 몇 년째 진행 중이신 노부부가 있으시거든요..

저보다 한참 어른세대시니, 어련히 저보다 더 노련미가 있으셔서 곧 해결되겠지 생각했는데...

상태가 많이 심각하시더라구요,

 

육아 및 부모 관계에 있어서는 책과 세미나, 강의, 방송 등 많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부부 관계에 있어서는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아이를 낳아 키우기 전에 부모 교육이 필수였으면 좋겠고,

결혼하기 전에는 부부 교육이 필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김숙기 박사님의 <부부 상처 빼기, 행복 더하기>가 부부 교육에 있어서는 참으로 마음에 와닿는 바가 초반부터 컸습니다.

문제의 노부부에게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을 정보였으니까요~

 

 

 

부부 문제의 심각성이 나타나면 "헤어져!"보다는 오히려 위기를 문제 해결의 실마리로 잡으래요.

관계호전의 출발점으로 삼는 기회로 보는 거죠.

 

문제가 발생한 이유를 생각해서 오해의 소지를 정리하는 거예요~

 

오해의 소지를 정리하기에 괜찮은 방법 중 하나는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예전 부모 관계를 되돌아보는 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양육 태도의 잘못된 형태도 예전 부모와 자신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듯이

부부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그와 함께 상대방에게 보여질 자신의 태도를 되돌아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를 내 소유물로 보지 않고 한 인격체로 보듯이

배우자도 내 소유물로 보지 않고 한 인격체로 보는 게 필요해요.

 

한국 남자의 경우 아내를 자신의 소유물쯤으로 보는 경향이 크죠.. 

아내를 타인과 동등한 인격체로 보고 예를 갖추는 게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오해할 만한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하죠~

 

 

 

"휴대폰을 내가 검사해봤는데, 어휴..."


하소연하는 아내의 면은 이해하겠으나 한편으로 남편의 휴대폰을 허락없이 들춰보는 게 좋은 걸까요?

 


"내가 친구들과 술 한잔하다보면 늦을 수도 있지, 그것을 가지고 달려와서는...어휴!"


의처증이 의심된다며 답답해하는 남편의 하소연을 듣자니 아내 분이 너무한가 싶다가도

미리 아내에게 비밀 없이 소통을 했더라면 아내가 그렇게까지 걱정이 앞서 달려갔을까요?

 

강의를 차분히 듣자니 그간 제가 들어왔던 이야기 중에서

어느 부분이 문제의 포인트였던지 감이 오더라구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느껴지도록

마음의 대화를 나누어 

신뢰감을 키워야 한다."

 

 

싸우고자 하는 대화가 아니죠~ 

마음 속으로 '당연, 알겠지'하는 대화도 아니죠~

 

서로의 배려와 존중이 느껴지는 

마음을 다하는 대화가 절실해요.

 

 

 

또한 부부간의 신뢰가 깨진 적이 있다면, 그 신뢰를 깬 사람

적극적으로

자신의 사생활과 비밀을 공개하여

상대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는 게 우선이라는 점에 

공감했어요~

 

 

김숙기 박사님의 <부부 상처 빼기, 행복 더하기> 강좌 들어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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