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지난주 고기집 외식갔어요.
첫째가 다먹고 놀이방에 동생데리러 갔다가 얼굴이 빨개지고 머쓱한지 인상을 쓰기에 왜그러냐구 물었더니 머리를 천장입구에 부딪쳤대요. .
괜찮냐구 물으니 속된 말로 누가봤을까 쪽팔리는건지 머리가 팅하다고만 한것말고 . . ㅜ 큰반응이 없기에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안다쳤나보다 생각하고 말았네요. .ㅜ다먹은 후라 작은애 옷챙기며 계산하고 나오며 엄마도 초등때 철봉에 머리 부딪친적 있었는데 꽤 띵했다구 얘기했더랬죠.
놀이방 입구가 좀 낮게되어 있는데다 네가 중2치고 키가 커서 그런가보다고 덧붙이면서요. .
초등때부터 꾸준히 쭉쭉 잘커줘서 지금 184거든요...
우연히 오늘 머리를 봤는데 이렇네요.ㅠ
정말 아팠겠죠ㅠ
제가. . 아픈걸 잘 내색 안하는 첫째란 걸 잊고있어네요. . 얼마나 아팠을까란 생각에 맘이 너무 속상하네요. . ㅜ무심한 저자신에 대해서 화도 너무나구요. . ㅠ 큰애가 넘 짠하네요
작은애가 어리다는 이유로 사춘기인 큰애한테 넘 소홀했던 나쁜엄마였음을. . . 반성하네요 . ㅜ
댓글 5개
1,336개 (1/67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36
현이맘이
198
2023.12.18
1335
현이맘이
213
2023.12.10
1334
현이맘이
750
2022.10.31
1333
밈맘
1360
2021.04.12
1332
얼집 방학 끝!
[2]
Sophie..
3387
2019.08.05
1331
요즘 다육이에 푹 빠져있어요
[3]
엘리쓰
3702
2019.07.31
1330
내일부터 휴가인데ᆢ
[2]
엘리쓰
3228
2019.07.31
1329
새벽부터,
[4]
Sophie..
3306
2019.07.31
1328
<키자니아 잠실 방문>
[3]
뷰티펄
3239
2019.07.30
1327
태교 바느질,
[4]
Sophie..
3237
2019.07.30
1326
두발자전거 타기 성공
[4]
뷰티펄
2886
2019.07.30
1325
엄마를 위해 남겨두었어요~
[4]
*봄향기*
2974
2019.07.29
1324
이사 준비중이에요
[3]
리프
2928
2019.07.19
1323
예자매맘쩡이
3037
2019.07.18
1322
녀석덕분에 오늘도 웃습니다.
[6]
예자매맘쩡이
3156
2019.07.17
예자매맘쩡이
3266
2019.07.10
1320
예자매맘쩡이
3097
2019.07.04
1319
한국사 카드놀이를 했어요.
[3]
힘세고날센돌..
3088
2019.06.27
1318
*봄향기*
3057
2019.06.27
1317
오늘은 그런날이에요~~
[1]
뷰티펄
3042
20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