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중2학년 큰딸이 담임선생님 추천으로
전교회장선거에 출마를 하게 되서
돈주고 맡기면 된다는걸 모르고
집에서 피켓이랑 벽보를 만드느라
며칠을 잠을 못자면서 만들고 연설준비를 하고
친구들이 함께 지지도 해주고 응원도 받았는데
몇표차이로 선거에서 떨어졌다고 기운이 축 쳐져있는데
나간 용기자체로 잘했다고 응원해줬어요.
앞으로 학생회 임원으로 나가보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어요.
늘 엄마보다 잘 하는 큰딸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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