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추석에 늘 어머님과 둘이 온 종일 걸려서 만들얺던 송편을
올 해는 아버님도 거들어 주시고, 남편도 오랫만에 같이 해주고,
딸들도 해줘서 제각각 다른 송편들이 되었지만 시간이 많이 단축되어 여유가 있었어요.
사진은 둘째가 좋아하는 맛살을 넣은 꼬지전과 아버님 드시는건 청량고추가 추가되고요.
긴 명절 후 다시 직장에 복귀해 이번주가 좀 힘들었지만 모처럼 여유로웠던 추석이었어요.
할머님 첫 성묘로 파주에 다녀오느라 온 종일 길거리에서 시간을 보낸것만 빼면요.
다음부터는 미리 가던지 명절 후에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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