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을 갖춘 두 가족팀과 그늘막텐트만 갖고 있는 저희가족이
6월부터 갑자기 캠핑여행을 가기 시작해서 7월도 다녀오고 오늘과 내일도 가게 됩니다.
캠핑의자가 저희 가족만 없기에 다른 가족이 불편하게 해드려
안그래도 캠핑의자 정도는 사야 싶었는데
이번달 갈때는 사라는 말을 들어서 저희는 캠핑을 자주 가는 가족이 아니니
경제적인걸로 구입을 했어요.
감기몸살이 팍 들어서 병원가니 인후염이랍니다.
세탁기에 하루만에 또 모인 빨래를 돌리면서 아침으로 가면서 먹을 주먹밥 싸려고 준비중입니다.
남편은 설레여 잠이 안온다는데 저는 걱정이 되어 잠이 안오네요.
다녀와서 바로 출근인데다 일기예보에 다녀온 이후로 3일내내 이어진 비소식에
바로 빨지못하는 빨래들걱정에서요. 주택이라서 옥상에 빨래를 널어야 하거든요.
여행은 가기전과 다녀와서가 힘들지만 떠나면 좋은...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