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방학을 맞아 둘째데리러 갔다오는길 너무더워서 아들 둘 데리고 빙수데이트했어요. .
시원해진 몸으로 집으로 가는길에 우연히 하늘을 올려다봤는데. . 구름이 너무 예뻐서요~^^
봄에는 미세먼지로 맑은하늘 보는게 소원이고 어쩌다 맑은하늘 보면 어찌나 반갑던지요. . 오늘은 따가운 햇살가득하지만 그늘에 들어설때 구름을 보며 애들과 함께 이름짓기했어요. . 어릴때처럼요. . 너무 더워 결국은 저 혼자만 제일 신났지만요ㅜ
가끔 멋진 풍경을 주는 자연이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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