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오늘 오랜만에 시댁 가서 저녁 먹고 왔어요.
시댁에 가까이 있는데도 아이들 좀 더 크고 하니까
예전만큼 자주 가지지가 않네요.
집에 와서 시댁에서 챙겨주신 김치랑 쌈채소 넣으려고 하는데
냉장고에서 김치국물이 뚝뚝 흐르는게 아니겠어요.ㅠㅠ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거 다~~~ 꺼내서 씻고 닦고
안그래도 날잡아서 하려고 했던 냉장고 청소를 달밤에 대충 하게 되었네요.
냉장고에서 반만 청소해서 조만간 나머지 반 청소 해야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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