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둘다 맞벌이임에도 신랑은 왕이고 저는 하녀같은 삶을 여태 살아오고 있네요..
그래서 집안일이 더 하기 싫고 뭐만하자고 해도 귀찮아하는데요..
일요일 점심메뉴가 다들 뭐였나요?? 무지 궁금합니다...
밑반찬은 다 만들고 계신가요? 어느순간부터 밑반찬은 반찬가게에서 구매하고 1-2인용 반포장용기에 있는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어요.이번 점심은 그냥 라면으로 했죠..너무 성의없나??아이들이 불쌍한걸까요??저처럼 키우는 맘들 안계신거죠??
주말에도 손이 물 마를일없이 계속 가사노동만 해야 하는건지...저도 일요일은 남편처럼 소파에 누워 리모컨돌리며 티비보다 낮잠도 자고 싶은데....저만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니까 정말 하기 싫으네요~~~오늘도 대충 청소하게 되네요...물걸레도 안한지오래인데...왜이리 집안일이 하기싫은지...정말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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