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봄만 되면 겨울동안 넣어두었던 이 가방을 꺼낸다지요~
꽃그림과 색상이 살짝 겨올에 들고 다니기엔, ㅎㅎ
봄만 되면 꺼내서 한참 들고 다니는 이 가방에도 봄이 왔어요.
꽃 가득~~~
어제부터 계속 맴도는 시가 있어요.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봄꽃도 자세히 오래 보다보면~ 참 예뻐요.
살아 있는 식물인지라~ 왠지 말 걸면 대답해줄껏만 같은 마음이고요..
길에 다니는 꽃도 누군가 한번 쳐다봐주고, 누군가 한번 사랑 듬뿍 준다면,
비바람이 불어도 이 따스한 계절 잘 헤쳐나가지 않을까 싶어요..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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