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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혜민스님 강의 중 <너무 착하게만 살지 말아요>
냥냥루나 2018.05.30 23:55조회 4136


 

착하게 산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요구를 잘 들어주는 것인데
그렇게 하다보면 내 안에서는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게 되는 것.

다른 사람한테 좋은 사람 되려고 하지 말고
나 자신에게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라.



착한 사람들이 모인 모임인 경우를 보면 뭐하나 결정하기가 참 힘들다.
그렇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결정이 힘든 이유는 책임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책임을 지려하지 않으면 시도조차 못하기 때문에
실패하더라고 자신의 욕구를 편안하게 이야기하라는 말씀

 

 

저의 경우를 보면 친구들 모임이 있을 때

저는 제가 주도적으로 음식점 장소를 정하지를 않아요.
다른 사람을 배려한다면서 그들의 의견에 맞춰주는데
혜민스님의 강의를 듣고 보니

음식이 맛이 없다거나 분위기가 별로라거나

이런 저런 소리를 듣기 싫어서 (즉 책임을 지기 싫어서)
내가 결정을 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지극히 단적인 부분을 이야기했지만

어찌보면 이런 나의 태도들이

내 전체삶을 지배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차 싶었다.


앞으로는 이전보다 더욱더 나에게 집중하고

나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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