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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두번째 모발기부를 한 둘째
소채 2017.09.26 11:23조회 2782
2번째 모발기부를 한 채!
더운 여름내내 25cm를 자를 정도의 길이를 기느라
작년 겨울 기부를 하고 1년9개월 지나
또 다시 기부를 했어요.
언니는 중학교 입학하면서 기부하고

지금은 컷트라 기부를 못하지만
두번째였었는데 이젠 동생도 두번째 모발기부를 합니다.
 

허리까지 길던 머리카락을 싹뚝 잘라서
머리도 잘 안묶이는 짧은 단발이 되었어요.
 



소아암협회 들어가니 모발기부 사전신청이 있어
주소와 이름 연락처 기재 후 출력해서 붙여줬어요.


파마도 않고 일절 자연상태의 머리카락만 기부가 되어
긴 시간 머리카락에 아무것도 하지않고 기르는게 쉽지않아
저는 잘 못하는데 아이들은 둘다 두번째 모발기부를 해서 대견스럽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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