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자녀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해마다 다가오는 어린이날이지만 청소년이 되니 어린이라고 평소엔 생각지 않고
대접도 어린이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거 같았는데
어린이날이 되니 자신도 어린이라는 중2 청소년 큰딸입니다.
여행 중 어린이날 행사로 진행되는 페이스페인팅 부스에서
중학생 청소년이라 좋아하지 않을 줄 알고
초등학생 동생의 표만 받아서 동생만 받는걸 보더니
자신도 하고 싶은데 왜 못하는지에 대해서 아쉬움을 드러냈어요.
나중에 보니 표를 제가 받은 것이 아니라 함께 한 회사의 가족분이 챙겨주셨는데
중학생이라 페이스페인팅은 좋아하지 않을거 같아서 일부러 받지 않았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제가 더 죄송했어요.
아직은 마음만큼은 어린이 대접을 받고 싶어하는거 같기도 하고
막상 어린이 취급을 한다고 한 소리 하기도 한거 같은데
알쏭달쏭 청소년기의 마음은 좀처럼 감을 잡기 쉽지가 않네요.
댓글 4개
152개 (1/8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2
연이훈이맘
2101
2018.07.11
151
연이훈이맘
2332
2018.03.10
150
연이훈이맘
2563
2018.01.08
149
연이훈이맘
2311
2017.12.18
148
연이훈이맘
2536
2017.12.02
147
소채
2742
2017.11.30
146
축제 준비중이라 바쁜 딸램
[4]
연이훈이맘
2317
2017.10.11
145
두번째 모발기부를 한 둘째
[10]
소채
2784
2017.09.26
144
연이훈이맘
2540
2017.09.26
143
딸기우유
2538
2017.09.22
142
학부모 상담을 다녀와서
[8]
소채
2719
2017.09.18
141
특성화고 준비중인 아이
[4]
연이훈이맘
2739
2017.09.18
140
연이훈이맘
2568
2017.08.28
139
연이훈이맘
2830
2017.08.23
138
연이훈이맘
3479
2017.08.07
137
3세 사춘기 ..ㅋㅋㅋ
[2]
뚜뜨
2763
2017.06.26
136
아들이 아프네요.
[1]
뽀야맘1
2850
2017.06.26
135
일곱살 아들 어쩌면 좋아요?
[5]
태석재석맘
2714
2017.06.26
134
한나예요
3231
2017.06.26
133
딸기우유
2607
20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