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자녀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초등 6학년 딸아이가 아직 아빠, 엄마, 동생이랑 한 방에서 다같이 자네요.
초등 1학년때 이사오면서 자기 방에 가구 넣고 해줬는데, 딱 하루 자더니 안 자더라구요.
그리고 8살 터울의 동생이 태어나면서는 더 혼자 안 자려고 하다보니
결국 지금까지 같이 자고 있는데요.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데, 잠자리 독립 안해도 상관없을까요?
주변에 물어보면 친구들 중에는
부모님과 같이 자는 친구들보다 혼자 자는 친구들이 더 많더라구요.
꼭 잠자리 독립을 시켜야하나 저는 솔직히 반반인데요.
사춘기 자녀를 키우고 계신 다른 부모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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