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들 모두 벌써 예비고1 중1을 앞두고 있어요

요즘은 급식이 워낙 잘 나와서 다양하게 잘 먹더라구요 집에서도 늘 집밥도

되도록 잘 챙겨주려고 하는 편인데 회 같은 경우는 굳이 외식을 하지 않음

못 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한 학기 동안 고생한 아이들 위해 오랜만에 마트에 가서 아이들에게

좋은 단백질이 풍부한 생연어 초밥을 사서 주었더니 넘 좋아하고 엄마 최고를

외치며 게 눈 감추듯이 어느새 ㅎㅎ 빈 접시만 남더라구요

과한 사교육 없이 여지껏 소신을 가지고 나름 두 아이 잘 키워 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인문계고를 진학하고 입시를 앞두니 좀 막막하기도 해요..그래서 최근 부모

공감에 업로드 된 학생부 종합전형 실제 강의를 들으며 또 내공을 다질려구요

올 한 해도 제게 빛이 되어준 부모공감에 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 가득이에요

새해에도 다양한 강의로 부모로서 엄마로서 또 나 개인으로서 성장하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