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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카페


RE:혼자 있는 걸 좋아해요.

이성옥멘토 | 2018.12.12 17:59 | 조회 545

어머니, 안녕하세요?

공감멘토 이성옥입니다.

우리 아이를 좀더 살펴 보셔야 겠지만 이런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있어요.

친구가 없는 것이 부모님 입장에서는 걱정이 많이 되는 문제일 수 있는데

아이가 그다지 스트레스를 받지않는다면 그리고 혼자있는 것을 즐긴다면 일단은

많이 염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유추해 보건데 우리아이는 관찰자적인 성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

이 아이들은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깊게 관계를 맺기보다 거리두기를 통해

자신을 방어하고 보호합니다. 사람들과 관계가 깊어지면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는 유형이 있거든요.

대신 이런 아이들은 책이나 지식, 관심분야의 정보와 관계를 맺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요.

자신만의 공간이 굉장히 중요해서 누군가 침해했다는 느낌 아주 싫어하죠. 생각이 많고, 논리적입니다.  

일상적인 생활보다는 관심있는 분야의 정보를 모으는데 주력하기도 하고,

그런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들어주고 인정해 주는 친구를 만난다면 아주 절친하게 지내기도 합니다.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고 바라보기 보다는 그런 성향이 우리아이에게 있나보구나

인정해 주시면서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를 깊이 파고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세요.

그리고 그 분야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시고 이야기를 들어주신다면

아이가 가진 성향이 긍정적으로 발현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런 아이일 수록 머리속 생각으로 모든 것을 다 하려는 성향이 짙어서

신체활동을 시켜주시면 좋아요.

 

단편적인 이야기만 가지고 아이성향을 이야기 한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원본글]

친구를 많이 사귀지는 않더라도 친한 친구 한 명쯤은 있기를 바랍니다.

 

학교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는 혼자 있는걸 좋아합니다.

 

사실, 큰 문제가 되는 일이 아님에도 너무 조용한 성격으로 앞으로 힘든 현실을 헤쳐나가는 것이 힘들어질까 걱정입니다.

 

3~4명이 모여 있을 때 다른 아이 흉을 보고 지내는 시간들이 무의미하다며 차라리 혼자 있는 것이 낫다고 말합니다.

 

가족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듯이 친구들과도 잘 지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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