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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칼럼


BEST 칼럼

친구 없는 아이, 따돌림당하는 아이, 나쁜 친구를 사귀는 아이

친구가 없는 것은, 마치 부모가 없을 때 아이의 삶이 힘겨울 수밖에 없는 것처럼 아이에게는 커다란 고통입니다. 친구가 없거나 친구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은 인생의 ‘혹독함’, 그 이상을 느끼게 됩니다. 집을 떠나 광야로 나왔을 때 사람들은 무리를 이루어 광야를 건너는 데 반해, 자신은 홀로 걸어 그 광야를 가야 하는 처지에 비할 수 있지요. 5~6년의 세월을 그렇게 혼자서 광야를 건너야 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경험이 아닐 수 없습니...   내용 보기

부모라는 이름의 여러 모습

어린 아이였을 때 우리는 엄마와 아빠를 보고 자란다. 부모가 나를 대하는 모습이 세상의 대표이자 부모라는 이름의 전부이다. 어린시절에 우리는 단 한 번이라도 ‘우리 부모는 이런저런 부분이 틀렸어 / 잘못하고 있어 / 무리야 / 적절하지 않은 태도야’ 같은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성장하면서 어느 시기에 불현 듯 의아하고 당황스러울 때는 있었을 것이다. ‘아! 모든 아빠가 우리 아빠 같지는 않구나 / 세상에 저렇게 재미있게 놀아주...   내용 보기

지고 못 사는 승부욕이 강한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유독 승부욕이 강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지고는 못 사는 거지요. 이런 유형은 남자아이들 중에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남자아이는 무조건 이겨야 직성이 풀리고, 이기지 못하면 씩씩거리며 분하게 생각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남자는 여자에 비해 무려 20배 이상 경쟁심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남자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집요한 경쟁을 벌이는 것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실패를 다루는 감정을 가르쳐 주세요.  만...   내용 보기

죽어가는 우리교육을 살리는 7가지 제안

  과거 우리나라는 교육은 일제감정기부터 비뚤어지기 시작하였다. 1905년 을사늑약을 그 시작으로 잡으면 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 교육은 이른바 쓰레기 교육의 멍에를 벗지 못하고 너무나도 우직하게 한 길을 걸어왔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강산이 열 번이나 변할 동안 우리 교육은 단 한 번의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경제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정치에서는 민주화를 이루었지만, 우리 아이들은 부모세대가 받았던 교육을 그대로...   내용 보기

글로벌 리더를 원한다면 나와 내 나라를 먼저 알게 하라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주제는 ‘현재와 과거’였습니다. 부모님은 어떤 이를 하는지, 어디에서 태어나고 자랐는지, 조부모님의 고향은 어디이며 그들은 무슨 일을 했는지, 이름은 기억하는지 등의 내용으로 한 시간 반 동안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약간은 회고주의자에 속하는 저도 제 조상에 대해 막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내 학생들에게도 물어보리라. 이 ...   내용 보기

TV보다는 스마트폰, 스마트폰보다는 책을 읽어라!

 ​우리는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교육’이라는 두 글자와는 점점 멀어진다. 학창시절 질리게 공부했다는 이유로 ‘공부’와 인연을 끊은 사람도 많다. 10여 년간 학교 교육을 받으며 자존감이 망가질 대로 망가진 채로 사회에 나오는데 교육이나 공부와 인연을 끊고 사니 자존감을 회복시킬 기회가 없다. 게다가 습관적으로 TV를 틀기 때문에 자존감 회복의 길은 점점 멀어진다.   해마다 발표되는 통계청 생활시간 조사 결...   내용 보기

숨어있는 적성을 찾는 방법은?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적성을 알고 싶어 한다. 자신이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를 알면 성공의 절반은 따 놓은 당상이기 때문이다. 또한 조직의 리더들은 직원들이 어떤 강점 혹은 약점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서 애타게 알고 싶어 한다. 이 모든 것들이 사람의 적성에 관한 궁금증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대부분은 자신의 능력이 어떤 분야에서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다.   다양한 생각의 함정을 살펴보면 ...   내용 보기

‘했어, 안했어?’의 대화법

한 어머니가 중학교 2학년 남자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아이가 통 말이 없고, 뭘 물어도 대답도 하지 않고 짜증만 낸다고 합니다. 도무지 아이 속을 알 수가 없어 답답해서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 아이는 부모님과 특별히 할 이야기가 없다고, 자신은 대답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대답할 말이 없다고 합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가 대화에 응하지 않는다고 답답해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입장은 다릅니다. 부모님과 이야기하는 것이 지겹다고...   내용 보기

아이가 스스로 해결책을 선택하도록 도와주세요.

해결책에 대해 부모가 의견을 제시하거나 비슷한 상황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해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어떤 해결책을 선택할 것인가는 아이의 몫입니다. 소위 ‘문제아’, ‘말썽꾸러기’라는 아이들조차도 어른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지혜로운 답을 생각해내는 예가 수없이 많습니다. 때로 서너 살 된 아이도 감정이 순화되고 마음이 편한 상태에서는 어떤 해결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부모들은 아이 혼자서는 올...   내용 보기

몸집 작은 우리 아이가 걱정이라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의 약하고 작은 몸집을 걱정한 나머지 다른 아이를 공격하라는, 아니 그 비슷한 얘기를 했다면 아이를 오히려 위험에 빠뜨리는 일입니다.   유아기 때는 장난 같은 다툼이라서 선생님과 어른의 말로 통제와 가르침이 가능하지만 이 아이들은 점점 자랍니다. 학교폭력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현재, 모든 아이에게 다른 사람의 몸에 작은 공격을 하는 것도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태도는 습관을...   내용 보기

리더가 될까, 팔로워가 될까?

우리에게는 외부와 연결되려는 욕망과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가지려는 욕망이 있다. 그러기에 앞으로 우리는 때로는 리더가 되고 때로는 팔로워가 되어 인생을 살아갈 것이다. 어떤 사람은 리더만 맡고 어떤 사람은 팔로워만 맡는 일은 상당히 드물다. 따라서 리더십과 팔로워십 모두에 익숙해야 하며 내가 둘 중 어떤 것에 더 적합한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학생들에게 ‘리더십과 팔로워십’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어 보자고 제안했다. 2...   내용 보기

아버지와 아이들의 관계가 점점 서먹해지는 이유는?

아버지와 아이들의 관계가 점점 서먹해지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첫째는 ‘돈’ 때문이고, 둘째는 아버지의 ‘소통능력’이다.   1. 돈   과거의 자료들을 보면 아버지가 집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인류학적 측면으로 보면 아버지는 ‘틀’을 잡아주는 것이 고유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가족을 먹여살리는 것은 물론 아이의 교육과 멘토링을 책임지는 존재였다. 그런데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내용 보기

아이가 강한 감정을 보일수록 부드럽게 반응하라

아이가 강한 감정을 느낄 때가 감정코칭하기 좋을 때인데, 그럴 때일수록 부모나 교사 입장에서는 초감정이 더 강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강하게 반응할 수 있죠. 하지만 아이가 강한 감정을 느끼는 상황에서 어른이 “너 지금 왜 그래?”, “조용히 하지 못해!”, “어디 그렇게 해봐!” 하는 식으로 격하게 반응하면 아이들은 불안감이나 공포감을 느끼면서 도피나 공격 반응을 더 심하게 보일 것입니다.   안 그래도 강한 감정 상황에...   내용 보기

사춘기 아이들에게 '친구'는 어떤 의미일까

또래 관계를 포함해 사회적 어려움이 있을 때 아이들이 가장 쉽게 빠져드는 회피이자 도주로는 남학생들은 ‘인터넷 게임’이고, 여학생들은 ‘팬덤’입니다. 혼자 지내거나 혹은 친구를 회피하거나 하는 아이들이 이런 상태의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은 공상, 인터넷 게임, 다양한 미디어의 세계에 침잠합니다.       여러 연구 결과들은 인터넷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의 특징을 이렇게 묘사합니다.  가족...   내용 보기

‘열심히’에 숨어 있는 함정

아이들이 어른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열심히 공부하라”는 말일 것이다. 세배를 받는 할아버지도, 처음 만난 어머니 친구도, 학교 선생님도,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웃집 아저씨도 이 말을 학생들에게 한다. 여기서 ‘열심히’라는 말에 대해 심층적으로 생각을 해보자.   부모나 교사들은 자녀나 학생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열심히 하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가정에서 가장 많은 가훈이 ‘최선을 다하자’ 또는 ‘열심히 살자’와 비슷한...   내용 보기

‘아이의 눈높이’만 놓치지 않아도 반쯤 가벼워지는 육아

한 아이와 엄마가 전망대에 서서 도시의 전경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갑자기 독수리처럼 보이는 큰 새가 양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가는 것이 보였다. 엄마는 아이에게 말을 걸었다.   “어머 ○○아, 저기 좀 봐. 웬 독수리야? 매인가? 정말 크다!”“엄마 어디?”“안 보여? 저기 있잖아. 저기, 삼각형 건물 위에.”   아이는 자신도 독수리가 보고 싶은 듯 까치발을 서며 두리번거렸다. 아이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내용 보기

애들은 싸우며 크고 아프며 자란다

흔히 애들은 아프고 나면 훌쩍 큰다고 합니다. 싸우면서 큰다는 말도 있습니다.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이지요. 아직 타인에 대한 배려가 발달하지 못한 유.아동기에는 말 표현보다는 순간적으로 손과 발이 먼저 나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맞기만 하는 아이는 없으니 싸움이 일어나지요.​ 엄마아빠들은 흔히 말합니다.“우리 애는 누굴 때릴 줄 몰라요.”특히 아이가 순하다고 생각하는 부모일수록 이런 믿음이 강합니다. 그러나 때릴 줄 모르...   내용 보기

철든 사람이 공부도 잘한다

눈높이 못지않게 강력한 내적 압력으로 작용하는 것이 바로 정신적 성숙이다. 정신적 성숙은 성공한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이자 최선의 노력을 유도하는 강력한 동기다.   정신적으로 성숙했다는 것은 철이 들었다는 의미다. 철이 들지 않은 사람은 생각이 깊지 못하고 기분대로 행동한다. 그래서 자기밖에 모르고 쾌락을 추구하며 삶을 낭비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철이 든 사람은 생각이 깊고 남을 배려하며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추구...   내용 보기

자신의 목표를 즐겨라

공부에 목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여러 번 강조해왔다. 그렇다면 어떻게,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하는가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보자. 그 누구보다도 부모라면 자녀가 목표를 어떻게 세우는가에 많은 부분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그것을 아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다. ≪論語(논어) · 爲政(위정) 13≫   ...   내용 보기

청소년들이 흡연을 하고 싶어하는 이유는

청소년은 성인의 경우와는 조금 다르게 어른 대접을 받고 싶은 심리적인 이유가 있다. 술, 담배는 성인이 되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여겨 어른 취급을 받고 싶어 하는 청소년의 흡연 성향이 특히 높다. 뇌가 발달해가는 과정 중에 있는 어린 시기에는 다양한 작업과 경험이 수반되어야 하는데 예를 들면,     “10대 때는 10개 시도해도 한 가지만 성공해도 되고, 20대 때는 2개, 30대 때는 3개, 40대 ...   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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