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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칼럼


BEST 칼럼

몸의 변화가 가져온 거실 혁명

2차 성징의 본격적인 발현은 가정 내에서도 금기를 가져옵니다. 이제 가족이지만 신경을 써야 할 것들이 생긴 것입니다. 이제 엄마 젖을 만지고 벌거벗고 지내고 한방에서 자고 하는 것은 끝난 일이지요. 부모 입장에서도 초등학생 때까지 쉽게 했던 예쁘다고 엉덩이를 두드리고 만지는 것, 몸을 쓰다듬는 것, 이런 관계가 끝난 것입니다. 아무리 단출한 세 식구(부모, 아이)라 하더라도 이런 경계가 없다면 사춘기 청소년에게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혼란을 가져...   내용 보기

일찍부터 어른이 되어야 하는 아이들

희생적인 부모의 자식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대개 효자, 효녀들이다. 하지만 그들의 가슴속에는 즐거웠던 유년기나 아이다웠던 기억보다는 희생하는 부모를 보면서 마음 아파하고 빨리 커서 보답해야겠다는 기억이 더 많다. 그러니 어려서부터 순종적이고 어른스럽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란다. 일찍부터 어른 역할을 하며 살았으면서도 그런 역할을 강요받았다는 느낌은 전혀 없다. 그리고 자신이 어린시절 내내 의젓한 아이, 착한 아이, 엄마 사정을 너무 잘 아는 아이...   내용 보기

차이를 만들어내는 집중 시간 활용의 중요성

공부 시간도 ‘집중’하여 활용하면 공부 효율이 높아진다. 집중적으로 1시간 이상의 시간을 연달아 공부하는 것이다. 특히 취약 과목이나 주요 과목의 경우에는 더욱 집중 시간의 활용이 필요하다. 이는 30분 미만의 짧은 단위로 잘라서 여러 과목을 공부하는 것보다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취약 과목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과목을 말한다.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은 전체가 어떤 내용인지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며 따라서 보완해야한다는 것...   내용 보기

아이 자신도 모르는 복합적인 감정까지 받아주세요.

감정은 언제나 똑 떨어지는 분명한 형태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감정이 복합적으로 섞여 나타날 때가 더 많습니다. 어른들은 오랜 경험을 통해 다양한 감정이 한꺼번에 밀려올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한편으론 좋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무섭고 두려운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몰라 불안해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 은지가 여름 캠핑을 떠날 때의 일입니다. 3박 4일 일정의 리더십 훈련을 위한...   내용 보기

아이에게는 성장기가, 부모에게는 부모기가 중요하다!

 인간의 발달 단계에서 부모가 되는 시기에 아빠, 엄마 두 사람은 자신의 발달 과정을 성실하게 이행하면서 아이를 키운다. 학자들은 그 시기를 ‘부모기父母期’라고 했다. 그리고 ‘부모기’는 부모 두 사람의 발달 시기와는 다른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아이의 성장기成長期와 교차하며 그것을 책임지고 있다. 때문에 오히려 아이의 성장기보다 더 중요하다고 본다.   많은 학자가 ‘부모기’를 분석했는데, 그중 발달 심리학자 엘렌 갈...   내용 보기

자녀와 추억 나누기

요즘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은 거의 대부분 가족이 함께 여행을 가거나 일상을 공유하는 내용이다. 여행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여행을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여러 지식과 지혜를 축적하게 된다. 실제로 1700년대부터 유럽의 귀족들은 그랜드 투어라는 이름으로 여행을 자녀교육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하였다. 그랜드 투어는 현장 체험에서 출발하였으며 교육, 문화, 건강, 즐거움, 호기심, 그리고 과학적 탐구를...   내용 보기

꿈이 있는 아이는 강하다

아이들의 진로는 부모와의 대화와 관심을 통해 결정된다. 연구 결과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개방적인 의사소통이 청소년의 진로 결정과 진로정체감을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그리고 직업에 대한 관점은 부모와 나누는 대화와 생활 속에서 생긴다. 더불어 부모가 얼마나 자녀의 교육에 긍정적 관여를 하느냐가 자녀의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부모가 얼마나 자녀의 교육에 긍정적 관여를 하느냐가 자녀의 진로 성숙도에 중요한 영향...   내용 보기

친구 없는 아이, 따돌림당하는 아이, 나쁜 친구를 사귀는 아이

친구가 없는 것은, 마치 부모가 없을 때 아이의 삶이 힘겨울 수밖에 없는 것처럼 아이에게는 커다란 고통입니다. 친구가 없거나 친구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은 인생의 ‘혹독함’, 그 이상을 느끼게 됩니다. 집을 떠나 광야로 나왔을 때 사람들은 무리를 이루어 광야를 건너는 데 반해, 자신은 홀로 걸어 그 광야를 가야 하는 처지에 비할 수 있지요. 5~6년의 세월을 그렇게 혼자서 광야를 건너야 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경험이 아닐 수 없습니...   내용 보기

부모라는 이름의 여러 모습

어린 아이였을 때 우리는 엄마와 아빠를 보고 자란다. 부모가 나를 대하는 모습이 세상의 대표이자 부모라는 이름의 전부이다. 어린시절에 우리는 단 한 번이라도 ‘우리 부모는 이런저런 부분이 틀렸어 / 잘못하고 있어 / 무리야 / 적절하지 않은 태도야’ 같은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성장하면서 어느 시기에 불현 듯 의아하고 당황스러울 때는 있었을 것이다. ‘아! 모든 아빠가 우리 아빠 같지는 않구나 / 세상에 저렇게 재미있게 놀아주...   내용 보기

지고 못 사는 승부욕이 강한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유독 승부욕이 강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지고는 못 사는 거지요. 이런 유형은 남자아이들 중에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남자아이는 무조건 이겨야 직성이 풀리고, 이기지 못하면 씩씩거리며 분하게 생각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남자는 여자에 비해 무려 20배 이상 경쟁심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남자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집요한 경쟁을 벌이는 것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실패를 다루는 감정을 가르쳐 주세요.  만...   내용 보기

죽어가는 우리교육을 살리는 7가지 제안

  과거 우리나라는 교육은 일제감정기부터 비뚤어지기 시작하였다. 1905년 을사늑약을 그 시작으로 잡으면 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 교육은 이른바 쓰레기 교육의 멍에를 벗지 못하고 너무나도 우직하게 한 길을 걸어왔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강산이 열 번이나 변할 동안 우리 교육은 단 한 번의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경제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정치에서는 민주화를 이루었지만, 우리 아이들은 부모세대가 받았던 교육을 그대로...   내용 보기

글로벌 리더를 원한다면 나와 내 나라를 먼저 알게 하라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주제는 ‘현재와 과거’였습니다. 부모님은 어떤 이를 하는지, 어디에서 태어나고 자랐는지, 조부모님의 고향은 어디이며 그들은 무슨 일을 했는지, 이름은 기억하는지 등의 내용으로 한 시간 반 동안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약간은 회고주의자에 속하는 저도 제 조상에 대해 막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내 학생들에게도 물어보리라. 이 ...   내용 보기

TV보다는 스마트폰, 스마트폰보다는 책을 읽어라!

 ​우리는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교육’이라는 두 글자와는 점점 멀어진다. 학창시절 질리게 공부했다는 이유로 ‘공부’와 인연을 끊은 사람도 많다. 10여 년간 학교 교육을 받으며 자존감이 망가질 대로 망가진 채로 사회에 나오는데 교육이나 공부와 인연을 끊고 사니 자존감을 회복시킬 기회가 없다. 게다가 습관적으로 TV를 틀기 때문에 자존감 회복의 길은 점점 멀어진다.  해마다 발표되는 통계청 생활시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용 보기

숨어있는 적성을 찾는 방법은?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적성을 알고 싶어 한다. 자신이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를 알면 성공의 절반은 따 놓은 당상이기 때문이다. 또한 조직의 리더들은 직원들이 어떤 강점 혹은 약점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서 애타게 알고 싶어 한다. 이 모든 것들이 사람의 적성에 관한 궁금증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대부분은 자신의 능력이 어떤 분야에서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다.   다양한 생각의 함정을 살펴보면 ...   내용 보기

‘했어, 안했어?’의 대화법

한 어머니가 중학교 2학년 남자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아이가 통 말이 없고, 뭘 물어도 대답도 하지 않고 짜증만 낸다고 합니다. 도무지 아이 속을 알 수가 없어 답답해서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 아이는 부모님과 특별히 할 이야기가 없다고, 자신은 대답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대답할 말이 없다고 합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가 대화에 응하지 않는다고 답답해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입장은 다릅니다. 부모님과 이야기하는 것이 지겹다고...   내용 보기

아이가 스스로 해결책을 선택하도록 도와주세요.

해결책에 대해 부모가 의견을 제시하거나 비슷한 상황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해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어떤 해결책을 선택할 것인가는 아이의 몫입니다. 소위 ‘문제아’, ‘말썽꾸러기’라는 아이들조차도 어른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지혜로운 답을 생각해내는 예가 수없이 많습니다. 때로 서너 살 된 아이도 감정이 순화되고 마음이 편한 상태에서는 어떤 해결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부모들은 아이 혼자서는 올...   내용 보기

몸집 작은 우리 아이가 걱정이라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의 약하고 작은 몸집을 걱정한 나머지 다른 아이를 공격하라는, 아니 그 비슷한 얘기를 했다면 아이를 오히려 위험에 빠뜨리는 일입니다.   유아기 때는 장난 같은 다툼이라서 선생님과 어른의 말로 통제와 가르침이 가능하지만 이 아이들은 점점 자랍니다. 학교폭력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현재, 모든 아이에게 다른 사람의 몸에 작은 공격을 하는 것도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태도는 습관을...   내용 보기

리더가 될까, 팔로워가 될까?

우리에게는 외부와 연결되려는 욕망과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가지려는 욕망이 있다. 그러기에 앞으로 우리는 때로는 리더가 되고 때로는 팔로워가 되어 인생을 살아갈 것이다. 어떤 사람은 리더만 맡고 어떤 사람은 팔로워만 맡는 일은 상당히 드물다. 따라서 리더십과 팔로워십 모두에 익숙해야 하며 내가 둘 중 어떤 것에 더 적합한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학생들에게 ‘리더십과 팔로워십’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어 보자고 제안했다. 2...   내용 보기

아버지와 아이들의 관계가 점점 서먹해지는 이유는?

아버지와 아이들의 관계가 점점 서먹해지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첫째는 ‘돈’ 때문이고, 둘째는 아버지의 ‘소통능력’이다.   1. 돈   과거의 자료들을 보면 아버지가 집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인류학적 측면으로 보면 아버지는 ‘틀’을 잡아주는 것이 고유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가족을 먹여살리는 것은 물론 아이의 교육과 멘토링을 책임지는 존재였다. 그런데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내용 보기

아이가 강한 감정을 보일수록 부드럽게 반응하라

아이가 강한 감정을 느낄 때가 감정코칭하기 좋을 때인데, 그럴 때일수록 부모나 교사 입장에서는 초감정이 더 강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강하게 반응할 수 있죠. 하지만 아이가 강한 감정을 느끼는 상황에서 어른이 “너 지금 왜 그래?”, “조용히 하지 못해!”, “어디 그렇게 해봐!” 하는 식으로 격하게 반응하면 아이들은 불안감이나 공포감을 느끼면서 도피나 공격 반응을 더 심하게 보일 것입니다.   안 그래도 강한 감정 상황에...   내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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