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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자녀지도 노하우

[학습]  자녀의 숙제지도, 어떻게 도와주는 것이 좋을까요?

부모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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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7 16:42

새학기가 되면, 새학기 적응과 맞물려 숙제 지도로 인해 엄마까지 바쁘게 됩니다.

아이의 숙제가 엄마의 숙제가 되어버리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게 되기도 하고, 아이 혼자서는 잘 하지 못하는 숙제로 인해 숙제 자체가 아이와 부모 모두 부담스러워지기도 합니다.

 

아이 스스로 숙제를 잘 하기 위해 부모로서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

우선 아이의 숙제가 너무 많거나 어려워 부담스러워하면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숙제가 엄마 숙제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숙제를 직접 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숙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첫째, 자녀의 숙제 상황과 수행 능력을 파악해보세요.

숙제가 구체적으로 얼마나 되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과목마다 어떤 숙제가 있는지 점검해보고, 학원 숙제도 대상에 포함하세요. 숙제에 대한 현황 파악이 끝나면 아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스스로 하기에는 어렵거나 부담스러운 것들을 구분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해야 엄마가 무엇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 것인지가 명확해집니다.

 

둘째, 아이가 직접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숙제는 아이가 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숙제를 돕는다는 것은 아이가 숙제를 직접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지 아이의 숙제를 대신 해주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숙제에 필요한 준비물이 많을 경우 그 일부를 구해준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돕는 것입니다. 준비물을 구해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녀의 숙제를 맡아서 하는 것은 아이의 소중한 학습 기회를 빼앗는 일입니다. 아이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숙제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갖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셋째, 숙제지도는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해주세요.

숙제는 학교 수업의 복습이나 예습을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수업의 내용을 되짚어보거나 내일 배울 내용을 예습하는 차원에서 수행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많은 아이들이 숙제를 위한 숙제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숙제를 해가야 선생님으로부터 야단을 맞지 않기 때문에 선생님께 보여주기 위한 숙제를 하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는 숙제가 아니라 선생님께 보여주기 위한 숙제를 하면 안 됩니다. 수업 때 배운 것을 다시 점검하고, 배울 내용을 확인하는 숙제의 본질에 충실하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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