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3개월 아이를 둔 전업맘입니다.
이건 사실 저의 고민이기도, 남편의 고민이기도 한데요,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남편이 직업상(레지턴트 2년차) 쭈욱 바쁜 상태입니다. 집으로 들어오는 날도 불규칙하고, 집에 들어오더라도 마음도 몸도 힘들어보여 조금이라도 더 잘 수 있게 배려하는 편이에요. 물론 저도 힘들지만 남편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는 순간순간의 모습을 놓치게 되기도 하고 같이 시간을 보낼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요.
며칠전에는 남편이 아이랑 둘이 있으면 어색하다고 하더라고요ㅜㅠ
앞으로도 한동안은 이런 일상이 반복될 것 같은데요 이렇게 아빠가 아이가 짧게 만나게 되는 경우 어떻게 하면 짧은 시간동안 부자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아이도 아빠의 자리를 기억할 수 있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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