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럴땐 이렇게


상황별 자녀지도 노하우

[심리/인성]  워킹맘, 아이들과 대화가 힘들어요

이성옥멘토

2

376

2019.04.28 18:22

QUESTION

아이들과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는 엄마랍니다. 일부로라도 뭐 더 물어보고요. 아직 둘째는 이런저런 얘기 다 하고, 큰 아이도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다 말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이 아이 말 다 듣자니, 또 저 아이 말을  다 듣자니, 가끔 제가 버럭할때가 있고, 아이들 말을 끊어버릴때가 있습니다. 회사일도 하고, 집에와서  아이들 케어하다 보니 힘에 부딪치히기도 해서 그런건지.. 노력하는데도 대화가 쉽지가 않네요.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성장해서도 도란도란 대화를 쭈욱 나울 수 있을지~ 하루하루 소통을 어떻게 해야할지... 제가 또 어떤 부분을 노력 해야할지 도와주세요!



 

SOLUTION

노력하는 우리 엄마에게 박수먼저 보내드립니다.

 

아이들이 엄마가 잘 들어주시니 하고 싶은 이야기도 참 많은 모양이에요. 회사일에 집안일에 아이들과 대화까지 엄마는 참으로 슈퍼우먼이어야 하는 거 같아요. 그런데 노력하시는 모습이 아이들과의 대화를 기꺼이 참여하고 즐긴다는 그림과 분위기라기 보다는 조급하신건 아닌지...대화있는 가정을 원해서 무슨 일 있었는지 일부로라도 물어봤는데 아이들 이야기는 끝이 없고, 마냥 듣고 있자니 언제 끝이 나나 하는 생각으로 할일도 많은데.... "버럭!!!" 이런 느낌이에요.

 

이런 경험은 우리아이에게 "엄마가 물어본다고 내 얘기를 줄줄이 했다가 또 언제 터질지 모르지 조심하자"가 되지 않을까요? 대화하는 가정이 아니라 "할 이야기 없어."가 될 것 같습니다.

 

대화가 잘 되는 가정은 양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대화할 때의 정서적 분위기와 질로 결정됩니다. 그러니 마음이 조급하실땐 대화는 접어두시는게 좋습니다. 충분히 엄마가 여유가 있을때 아이와 대화하세요.

 

일상에서 아이들이 이야기를 할때 마음(감정) 읽어주기 실천하세요. 그리고 엄마의 마음(감정)도 전달하시고요. 대화를 할때는 아이의 이야기에 호응, 눈맞춤 등 비언어적 메시지도 중요합니다.

 

마음이 바쁘시다면, "진짜 미안, 엄마가 정말 듣고 싶은데 이걸 해야해서 마음에 여유가 없고 집중을 못하겠네. 어떻게하지?" 아이들에게 물어보세요. 아마 엄마의 집안 일을 도와주면서 이야기 할지도 몰라요. "형이 먼저 얘기하고, 내 얘기는 별거아니니 나중에 엄마 안 바쁠 때 얘기할께." 할지도 모르지요.

 

이다음에 이야기 할땐 "엄마 얘기할 시간 돼? "라고 먼저 배려할지도 모릅니다. 아이의 정서지능을 키우시려면 감정읽기, 내 마음 얘기하기 꼭 고려해서 이야기 나누세요. 정서적 유대감이 돈독한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처음이라서 생기는 고민과 걱정들, 

부모공감 고민카페에 맡겨주세요.

이성옥멘토와 육아고민 함께 나눠요.

▼ 이성옥멘토의 고민카페 바로가기 ▼  






twitter facebook google+
댓글 2
서비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