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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가정 형편이 어려워졌다는 사실을 어떻게 잘 이해시킬 수 있을까요

장소현멘토 | 2019.02.03 00:31 | 조회 241

가정의 분위기가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는 상황을 자녀들과 나눈다는 것은 부모의 입장에서 힘든 일입니다. 자녀가 충분히 누리고 자신의 삶을 즐기면서 사는 것을 지원하고 싶은데 상황이 그렇지 못할 때 우울해지고도 하지요?

현재 가정의 상황과 부모님의 마음을 정확히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집안의 어려움에 대해 과정하지 않고 솔직히 나누어보세요. 어느 집이나 가정이 수입은 변동이 있을 수 있고 상황에 따라 내가 원하는 것을 다 하지 못하는 점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배워가는 경험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부모님들은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걱정을 주거나 공부를 못하게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 같아 안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게 되면 가정의 형편이나 경제적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부모님이 자신을 믿고 힘든 부분을 이야기했다는 것을 통해 아이는 오히려 삶을 더 적극적으로 살 수 있게 되며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나 배움에 진성성이 더 높아질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자녀와 함께 지혜롭게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아이는 지금의 상황을 통해 경제개념이 생기고 가족의 공동체 의식을 가지게 되며 부모님의 어려움을 분담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모습으로 멋지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에서 부모님의 사랑이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원본글]

사업이 잘 되던 시절에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우니

저희 딸 아들에게 수영, 바둑, 영어학원 등등 정말 하고 싶어하는 거의 모든 것을 시켜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업이 좀 어려워지면서 이전만큼 많은 지원을 못 해줄 것 같아요...

문제는 아이들이 지금 하는 활동들을 진심으로 너무 즐기며 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어떻게 이 상황에 대해서 충격 받지 않게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분명히 사업이 더 나아질테니... 조금만 기다려주면 다시 이것저것 시켜줄 수 있을텐데

혹시라도 아이들이 이런 상황에 기죽고 나중에 하고 싶은게 생겨도 엄마아빠 눈치보게 될까봐 걱정이에요.

우리 아이들 말도 잘듣고 순종적인 편이거든요.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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