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고민 카페


RE:워킹맘에 대한 로망??^^

황화정멘토 | 2018.11.27 15:32 | 조회 114

안녕하세요 어머니

지금 위로가 필요하신 시기인 것 같습니다. ^^

 

워킹맘도 삶이 엉망이긴 마찬가지입니다.

보시는 것보다 워킹맘들의 자존감이 바닥인 경우도 참 많지요...

아이들도, 바깥일도, 남편과의 사이도, 집안일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고 있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정말 많거든요.

이상과 현실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

 

모든 선택에는 결과가 따라오기 마련이지요..

워킹맘에 대한 로망으로 일을 시작하시면 새로운 고민과 고통이 따라옵니다.

 

많은 여성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경력 단절 겪게 됩니다.

저도 그랬었고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일을 한다는 것도 잘못된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경력 단절 여성이 만족한 만한 금액을 받으며 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일을 찾기란 참으로

여러운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우선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왜 일을 하고 싶은지...

 

'경력이 단절됐다'는 의미는

긍정적으로 바꿔 말하면 '완전히 새로운 분야의 일을 할 수 있다'입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려거든 관심분야나 잘 하시는 일로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직 없으시다면 어머님께서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부터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소소한 자격증에 도전하시거나(제 주변에는 아이와 함께 한자나 한국사 자격증에 도전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몰두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보시는 것도 자존감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오해는 하지 마세요. 일을 하시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저는 지금의 여성들은 결혼 전까지 남성과 동등하게 자라고 교육받은 세대이기 때문에

경력단절이 되는 현실이 매우 개탄스러운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우리 엄마들도 엄마이기 이전에 사회적 동물이기에 꼭 사회생활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단 돈 때문에 시작하시면 후회를 하시거나 다시 일을 그만두실 확률이 높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엄마라는 사람이 일을 다시 시작하면 예상치 못한 정말 많은 일들이 생겨납니다.

(저도 일을 다시 시작하며 아이가 두 번이나 수술하는 일을 겪기도 했지요 ^^)

그럴 때마다 그만 두시면 지금 보다 자존감은 더 떨어집니다. 그 힘든 일들을 이겨낼 수 있을 만한

마음의 힘, 열정, 실력 등을 먼저 키우시면서 새로운 기회를 엿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원본글]

아이들 낳으면서 일을 손에서 놓은지 10년이 넘었답니다...

종종 아르바이트도 하고 서포터즈 활동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서 활동하기도 하고요...

아이들이 많다보니 아이 잘 키우는것이 돈버는 일이다 얘기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

하지만 양육이라는게 성취감을 느끼기에는 멀리봐야 하기도 하고 때때로 엄마로서보다 나 자신으로서

성취감을 느끼고 싶기도 하더라고요...

"나"라는 이름과 "엄마" 라는 이름에서 시기상 현재는 엄마라는 이름에  더 책임이 크다는걸

알면서도 나를 끊임없이 재확인하고 싶은 마음때문에 고민스러울때가 많네요..

사람마다 중요한 부분은 모두 다르겠지만 이런 시기를 겪어보신 경험자라면 어떤선택이 최선일지 물어보고 싶네요.. 

twitter facebook google+
댓글 1
223개 (1/12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공감
조회
날짜
코코리
 0
4
2018.12.12
이성옥멘토
 0
7
2018.12.12
221
할매라불려요
 0
4
2018.11.25
힘세고날센돌이
 0
111
2018.11.25
범민현준맘
 0
106
2018.11.25
황화정멘토
 1
115
2018.11.27
다락방꼬마
 0
51
2018.11.25
이성옥멘토
 0
11
2018.12.12
아리수
 0
71
2018.11.24
달콤마미
 0
40
2018.11.24
박영님멘토
 0
24
2018.11.29
짱구줌마
 0
60
2018.11.23
이성옥멘토
 0
15
2018.12.12
엘리쓰
 0
55
2018.11.23
박영님멘토
 0
32
2018.11.26
꿈꾸는맘
 0
81
2018.11.21
박영님멘토
 0
74
2018.11.21
서비스 바로가기